코로나 19 자가검사키트 사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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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떴는데 머리 부분에 기묘~~~~~한 기분나쁨(?)이 느껴졌다.

말로 설명하긴 좀 애매한데 어쨌든 감기 시작 전의 바로 그 느낌.

열이 날 것 같으면서 두통이 날 것 같으면서 동시에 몸살끼가 느껴지는??(그게 뭐야)

 

코로나 사태 이후로 감기 전조 증상이 나오면, 일단 코로나부터 의심하는 게 습관이 되어서 ㅠㅠ

혹시 몰라 재빨리 체온을 재고(36.4도) 타이레놀을 먹은 다음 전에 혹시 몰라 인터넷으로 사두었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꺼냈다.(두둥!!)

 

내가 구입한 것은 한미약품에서 만든 코로나 19 홈 테스트 키트.

자세한 사용법은 유튜브 등을 참고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일단 동봉된 면봉으로 코를 쉐킷쉐킷해서...(이하 생략)

 

 

쨘. 자가검사키트의 판독 결과를 믿는다면 일단은 음성이다.(휴우)

 

사실 감기 증세가 나올 것으로 의심 혹은 짐작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지난 밤에 잠을 설친데다가 덥다고 선풍기를 밤새 틀어놓고 잔 것 ;;;

늦더위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환절기는 환절기로구만.

 

나는 백신 1차를 맞았고 접종 후 2주가 지난 상황. 뉴스 등에 의하면

2주 후부터 본격 코로나 항체가 생성된다고 하며 1차만 맞아도(화이자 기준)

75~80% 수준의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외출을 삼가고 집에 콕 박혀 있기로 결정 ㅠㅠ

오랜만에 바람 쐬려 시내 나가려고 했건만...이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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